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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17년차 부부 "아직도 사이 좋아요"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부부 싸움이 줄어든 근황을 공유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몰랐는데 가만히 보니 시밀러 룩. 내 절친, 내 베프, 내 남편"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요새 이상하게 안 싸움. 둘 다 철들었나 봐요"라고 덧붙이며 부부관계의 변화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 부부는 형광 초록색으로 통일감을 준 시밀러 룩을 선보였다. 장영란은 형광 치마에 미우미우 티셔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줬고, 남편은 같은 색상의 상의를 착용해 센스 있는 커플룩을 완성했다. 두 사람은 밝게 웃으며 브이 포즈를 취해 다정한 분위기를 더했다.
네티즌들도 두 사람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예쁜 부부, 잘 사는 부부", "사랑이 넘쳐나서 예뻐요~", "잘 어울려요~~ 요즘은 똑같은 거 보다 요런 게 센스 있더라고요"라고 댓글을 남겨 센스에 박수를 남겼다.
장영란은 2009년에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와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한편 장영란은 현재 예능에서 맹활약 중이다.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2' 등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신예지 기자 qwyej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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