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서 선임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이 회사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영증권은 20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위원 3명 전원의 찬성으로 금정호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
금 사장은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황성엽 사장과 함께 각자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금 후보는 1966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후 동양종합금융·한국투자증권 등을 거쳐 2006년 신영증권에서 기업금융부 이사와 IB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 2월 투자은행(IB) 총괄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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