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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휴가 일상으로 '반전 매력' 선보여
'견우와 선녀'서 오싹 설렘 로맨스 예고
[마이데일리 = 이나혜 인턴기자] 배우 조이현이 색다른 휴가 일상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청순하고 수수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그는 이번엔 자유롭고 대담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이현은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휴가지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리조트에서 전동카를 타고 브이 포즈를 취하거나, 야시장 한복판에서 코코넛 음료를 들고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호피무늬 가방과 화려한 프린트 셔츠를 매치해 강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붉은빛이 감도는 헤어 컬러까지 더해져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개성 있는 패션 속에서도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날씬한 실루엣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발리의 풍경과 어우러진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파격 패션 멋있다", "일상이 화보", "귀여운 줄만 알았는데 분위기 여신" 등 댓글이 이어졌다.
조이현은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MZ세대 무당 '박성아'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난다.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타고난 소년 배견우(추영우)와 이를 막기 위해 나선 MZ 무당 소녀(조이현)의 운명 역주행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싹하면서도 설레는 감정선을 보여줄 예정이다.
청춘물에서 활약을 이어온 그는 청량했던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 한층 깊이 있는 연기를 예고했다.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 패셔너블한 일상부터 미스터리 로맨스까지, 배우 조이현의 여름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이나혜 기자 my0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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