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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홍기가 손지창과 친분을 과시했다.
이홍기는 2일 소셜미디어에 "나를 맨날 괴롭히는 형아들과... 신기한것은 근짱과 승짱은... 사석에서 첫 만남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홍기는 대선배 배우 손지창과 이승기,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과 골프를 즐기고 있다. 손지창과는 오랜 친분이 있었고, 사석에서 이승기와 장근석은 처음 만났다면서 신기해했다. 이홍기는 '장근석 닮은꼴'로 유명하다.
손지창은 또 같은날 소셜미디어에 "오랜만에 만난 동생들과 한바탕 웃고 떠들며 보낸 하루… 둘 다 홍기와 친하다고 해서 당연히 아는 사이인 줄 알았는데 처음 만난 승기와 근석, 좋은 친구가 되길 바래~^^"라고 적었다. 손지창 역시 이승기와 장근석이 친한줄 알고 골프를 주선했는데 처음 만난 사이라며 놀라워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 남자 4인방" "홍짱 겸손한거 봐 ㅋㅋ" "홍짱 막내 모드" "이승기님 장근석님 처음 만나셨군요"와 같은 댓글을 달며 이들의 만남을 반겼다.
한편 이홍기는 2001년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그룹 'FT아일랜드'의 리더이기도 하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백년의 신부' '모던 파머' 등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한여름밤의 꿈' '뱀파이어' '마타하리' 등에 출연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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