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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피의 게임' 우승자 장동민의 생존 강의
네티즌 曰 "메시가 유소년 축구단에 와서 바르샤 유니폼 입고 뛴거 아녜요?"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아들 유민하에게 서바이벌 프로그램 조기교육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갓갓갓갓 삼촌의 서바이벌 꿈나무 특강#지니어스 옷 입고 와준 최고 삼촌 #어때 민하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서바이벌 예능 레전드 장동민이 직접 등장해 유민하에게 1:1 과외를 해주는 장면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민하는 장동민 삼촌에게 트럼프 카드, 칩 배팅 등 다양한 게임을 배우고 있다. 장동민은 tvN 예능 ‘더 지니어스’ 출연 당시 입었던 의상을 그대로 착용해 웃음을 더했다.
해당 게시물에 장동민도 "민하를 서바이벌 후계자로 키워보겠어~"라며 직접 댓글을 남겨 화답했다. 네티즌들도 열띈 반응을 보였다. "장동민님 오늘 예식장 뷔페 알바 가시나요?", "이거 메시가 유소년 축구단에 와서 바르샤 유니폼 입고 뛰어준거 아녜요?", "민하 만닐 때마다 정장 입고 가는 게 프로 우승자의 정신"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유세윤은 2009년 황경희 씨와 결혼해 같은 해 아들 유민하를 얻었다. 현재 장동민, 유상무와 함께 개그팀 '옹달샘'으로 활동 중이다.
신예지 기자 qwyej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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