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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4일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성유리는 긴 생머리에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스타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크림색 블라우스에 검은 리본 타이를 포인트를 준 의상도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준다. 그는 40대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핑클의 이진은 “아이 이뽀”라고 응원했다.
한편 성유리는 남편 안성현 씨가 지난해 12월 사기 등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된 뒤 지난 4월 30일 홈쇼핑을 통해 복귀했다.
안 씨는 빗썸 상장 담당 직원과 공모해 암호화폐를 상장시켜 주겠다며 업체로부터 수십억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또 청탁 과정에서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 씨로부터 20억원을 빼돌린 혐의도 있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안 씨와 결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낳았다. 그는 지난해 초 소셜미디어에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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