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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진은 반려동물, 뷰티, 주류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관련 박람회에 참여하며 물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한진은 2025 서울 사케 페스티벌과 서울펫쇼, 서울 인디 뷰티쇼 등 주요 박람회에 공식 물류 파트너로 참여해 산업별 맞춤형 물류 역량을 선보였다.
한진 관계자는 “소형 업체에는 간편한 ‘원클릭 서비스’를, 대형 고객사에는 풀필먼트 기반의 통합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고 설명했다.
뷰티 박람회에서는 일본 진출을 위한 물류 컨설팅, 관람객 택배 접수처 운영,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안내 등 실질적 지원을 펼쳤다. 아울러 바이어 대상 일본 시장 진출 세미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한진은 앞으로도 ‘펫쇼 코리아’ 등 다양한 박람회에서 산업별 특화 물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전시·박람회 물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친환경, 디지털 기반 서비스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산업별 특화 물류의 새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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