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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신구의 건강한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공승연은 지난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고도를 기다리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구가 공승연의 손을 잡고 손하트 포즈를 취한 채 배우 박근형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구는 2023년 심부전증 진단을 받고 인공 심장박동기를 이식받았다. 그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 '조라이프'에 출연해 "여든다섯까진 건강했는데 심장박동기를 달고 나서 7~8kg 정도 빠졌다"며 "맥박이 멈추면 대신 뛰게 해주는 기계인데 이놈이 10년은 간다고 하더라. 나보다 오래 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구는 건강 회복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그는 최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서울 공연을 마무리하고 전국 9개 도시 투어에 나섰다. 또한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사이비 교주 '영춘'을 맡아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과 2인 1역을 소화하며 관객과 만났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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