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서유리 "호날두 노쇼사건, 그럴 줄 알았다"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호날두 노쇼 사건을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는 가수 홍경민과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유리는 축구광임을 밝히며 호날두를 만나기 위해 스페인까지 간 적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호날두의 노쇼 사태를 언급하며 "그럴 줄 알았다. 스페인에 호날두가 연습하는 구장이 있다. 호날두를 만나려고 거기에 일주일 동안 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른 선수들은 다 차를 세워줬다. 호날두만 마지막까지 차를 안 세워줬다. 되게 거만했다"며 "최고의 선수는 메시"라고 덧붙였다.

[사진 = JTBC2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