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치마 올리는 파격 노출 퍼포먼스→화제성甲 패왕색 행보' [MD포커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현아가 기존에 없었던 파격 노출 퍼포먼스로 또 다시 화제가 됐다. 별다른 앨범 활동 없이 축제 공연만으로도 남다른 화제성을 보여주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아는 19일 한국항공대학교 축제에 참석해 히트곡 'Bubble Pop'(버블팝)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 또한 현아의 등장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고, 현아 역시 관객들과 소통하며 무대를 이어나갔다.

이어 현아는 2절 무대에서 관객을 향해 뒤를 돌아 치마를 올리며 파격 노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의상 자체는 노출이 없었으나 해당 퍼포먼스로 속바지가 보이는 등 시선을 끌었다.

현아의 무대는 SNS와 각종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화제가 됐다. 앞서 현아는 포미닛 활동 시절부터 솔로 무대에서까지 파격적인 댄스 퍼포먼스와 섹시한 매력으로 많은 화제가 됐다.

또한 최근 대학 축제 무대에서 의상 문제로 인한 노출 사고에도 의연하게 대응하며 중단 없이 무대를 완성하기도 했다.

대학 축제 무대는 방송 노출이 되지 않는만큼 화제가 되기는 쉽지 않다. 현아는 기존 걸그룹과 솔로 여자가수가 보여준 적 없는 파격 퍼포먼스를 즉흥 애드리브로 펼치며 또 한 번 자신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현아의 퍼포먼스를 두고 일부에서는 과도한 노출이 아니냐는 지적과 또 다른 한편에서는 현아라서 가능한 퍼포먼스였다는 찬사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 '패왕색'이라는 자신의 별칭에 어울리는 파격 행보로 현아는 끊임없이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사진 = 유튜브 캡처,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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