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정대현 "소속사 이적 후 첫 앨범, 축복 받은 것 같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B.A.P 메인보컬 출신 솔로 가수 정대현이 소속사 이적 후 발매하는 첫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다양한 매력을 예고했다.

정대현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Aight(아잇)'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새 소속사 STX라이언하트에서 발매하는 첫 신보다. 정대현은 "올해 가장 축복을 받은 것 같다"며 "7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이후 또 다른 무대에 올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시기에 라이언하트 식구들을 만났다"며 "너무 많이 챙겨주시고 모두가 힘을 보태 이 앨범을 만들었다. 소속사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대현의 새 앨범은 전작 '챕터2 27(Chapter2 27)'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B.A.P 시절부터 함께 작업해온 김기범 작곡가와 의기투합해 타이틀곡을 작업했다.

타이틀곡 'Aight'은 뉴트로 펑크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재치 있는 가사와 경쾌한 리듬으로 표현했다.

11일 정오 발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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