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임수향, 성훈vs이장우 중 이장우 선택…성훈 '질투 폭발'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성훈이 이장우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자취경력 9년 차 배우 이장우가 출연했다. 그를 위해서 스페셜 게스트로는 배우 임수향이 등장했다.

이날 이장우가 스튜디오로 들어서자 독특한 삼각관계가 형성이 됐다. 임수향은 '신기생뎐'에서 성훈과 호흡을, '우아한 가'에서 이장우와 커플 연기를 했기 때문. 이에 박나래는 "성훈과 이장우 중 누가 더 호흡이 잘 맞았냐"라고 물었고 임수향은 "차은우 고르면 안 되냐"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수향의 선택은 이장우였다. 뒤로 돌아서있는 탓에 성훈과 이장우는 이 결과를 몰랐지만 결과를 예감한 성훈은 "2019년 감이 안 좋다"라고 말했다.

성훈의 질투는 계속 됐다. 이장우가 9시에 기상한다다고 하자 "일단 게으르다"라고 전해 폭소를 안겼다. 급기야 임수향에게 "수향 씨도 집은 처음 보냐"라고 질문을 던져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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