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아이 낳은 후 이전과는 다른 감정의 폭이 생겼다" [화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윤지가 스타일러 주부생활 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윤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특유의 솔직함과 털털함으로 시청자들의 애정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주부생활 화보에서 이윤지는 시원시원한 외모와 부드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랑스러운 딸 라니와의 동반 화보는 미소를 유발, 행복을 전달했다.

몇 시간 동안 이어진 화보 촬영 중에도 계속된 라니의 밝은 에너지와 이윤지의 찰떡 호흡이 어우러져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윤지는 "아이를 통해 분명 전과는 다른 감정의 폭이 생겼고, 이걸 배우로서 잘 쓰는 날이 올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한 이윤지는 라니와 곧 태어날 라돌이로 인해 엄마로, 배우로 한 층 성장할 미래를 그렸다.

또한 "나한테 꼭 맞는 역할을 찾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일이 쉼 없이 연기를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게 배우로서 요즘 나의 고민이자 숙제다"라며 배우 이윤지로서의 열정도 내비쳤다.

[사진 = 스타일러 주부생활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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