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백승호가 선발 출전한 다름슈타트가 승리를 거뒀다.

다름슈타트는 16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열린 산드하우젠과의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22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 백승호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18분 교체된 가운데 팀 승리를 함께했다. 11위 다름슈타트는 7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6승11무5패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다름슈타트는 후반 14분 혼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선제골을 터트린 수비수 혼은 후반 17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다름슈타트는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지만 결국 승리를 거뒀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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