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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인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포레스텔라 공식 계정은 지난 3일 별다른 코멘트 없이 동영상 두 편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고우림은 군 휴가 중 김연아와 3인 체제로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포레스텔라의 콘서트를 관람한 후 백스테이지로 향했다.
그러자 화들짝 놀란 멤버들은 고우림에게 뜨거운 포옹을 건넸고, 고우림은 또 3인 체제 첫 단독 콘서트 축하 케이크를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훈훈하네요", "포레스텔라 멤버들 우정 영원하라", "고우림·김연아 너무 예쁜 부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우림은 지난 2022년 5세 연상 김연아와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현재 육군 군악대 상병으로 복무 중이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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