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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고소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지난 3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손질해야 하는..."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편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손질 전 전복으로 고소영은 남편인 배우 장동건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고소영은 최근 개봉한 장동건 주연의 영화 '보통의 가족'을 열혈 홍보하는 등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1972년생 만 52세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2년간의 열애 끝에 동갑내기 장동건과 결혼해 2010년과 2014년 아들과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소셜미디어로 팬들과 소통해오던 고소영은 첫 리얼리티 예능 도전에 나선다. 이에 직접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참여해 완성한 집을 공개할 예정.
고소영·장동건 부부는 현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는데, 이곳은 전용면적 407.71㎡ 공시가격은 164억 원이며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꼽혔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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