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결국 손흥민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 1년 계약 연장 발동이다.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토트넘은 손흥민의 1년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총 10년 이상 머물 예정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이후에도 토트넘을 위해 헌신할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손흥민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이에 종신 계약, 최고 대우 등의 전망이 나왔지만, 결국 기존 계약에 있는 1년 계약 연장 옵션 발동으로 결정이 났다. 레전드 대우가 아닌 일단 눈치보기에 들어간 셈이다.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