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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채시라가 무용수의 꿈을 이뤘다.
채시라는 올해 45회를 맞는 서울 무용제의 홍보대사를 맡았다. 그는 6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서울무용제 초청공연으로 열린 '명작무극장' 중 순헌무용단의 '청풍명월' 무대에 올라 첫 무용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무대 후 채시라는 "배우가 아닌 무용수로서 무대에서 춤을 추기 위해 연습했습니다. 오랜만에 거문고 선율과 한국 무용의 매력에 매료된 가슴 벅찬 순간이었는데요. '제 45회 서울무용제'의 주제인 '경계를 허물다' 에 걸맞도록 배우와 무용인 사이의 경계에 도전한 저에게 의미가 큰 프로젝트였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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