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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가을을 만끽 중이다.
김연아는 10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단풍잎'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코듀로이 코튼 필드재킷에 짧은 원피스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긴 김연아의 모습이 담겼다.
남산타워와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긴생머리와 매끈한 각선미로 워너비 패션의 정석을 보여준다.
김연아가 입은 재킷은 온라인에서 20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특히나 최근 남편이자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방문해 화제를 모은 한옥마을을 다시 한 번 방문해 눈길을 끈다. 당시 묶은 한옥 호텔 1박 투숙비는 200만 원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22년 고우림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고우림은 현재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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