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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미담 또 추가…경북대어린이병원에 5천만원 기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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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키 /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
그룹 샤이니 키 /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어린이 환아에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지난달 30일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에 따르면 키는 어린이병원 환아를 위해 후원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키는 해당 병원에 재직 중인 모친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에 함께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키는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빠른 쾌유와 회복을 기원합니다'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있다.

키는 지난 2019년에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환아들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지난 2023년 9월에는 한 네티즌이 키가 출연한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영상 댓글로 "키 선생님 우리 아들 혈액암 약값이 비급여인데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아들이 지금 잘 지내고 있다"고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키는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한 후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셜록'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tvN '놀라운 토요일'과 MBC '나 혼자 산다'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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