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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보아가 SBS ‘하하몽쇼’로 컴백 후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12일 오전 9시 45분 방송될 ‘하하몽쇼’는 SBS ‘인기가요’ MC 조권, 설리, 정용화를 만나기 위해 생방송 현장을 급습했다. 그러던 중 마주친 가수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미션을 함께 진행했고 보아를 만나 그의 고민도 듣게 된 것.
보아는 5년만의 컴백 후 가요 프로그램 외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터라 그의 등장에 ‘하하몽쇼’ 출연진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보아는 이날 ‘엄마’가 된 하하, ‘할머니’가 된 장동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안무도 배워보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하하는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다고 밝히면서 ‘허리케인 비너스’ 안무를 따라하다 보아에게 '저질체력’이라고 지적받기도 했다.
바람이 있냐는 질문에 보아는 “어릴 적부터 활동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수상스키를 못 타봤는데 기회가 되면 꼭 타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하하가 ‘하하몽쇼’에 출연하면 꼭 그 의뢰를 들어주겠다고 약속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사진= 보아]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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