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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할리우드 섹시스타 브래드 피트(48)가 26살이나 어린 여성승무원과 섹스스캔들에 휘말렸다.
9일(한국시각) 미국 연예주간지 ‘스타(STAR)’는 피트의 내연녀라고 주장하는 프랑스 출신의 모델이자 승무원인 레이신(22)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레이신은 톱스타들만 태우고 운항하는 특별 항공기의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녀는 피트와 오랜기간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며 “피트는 나를 만나기 위해 우리 항공사를 자주 이용했다”면서 “비행기에서 비밀리에 관계를 가져왔다”고 폭로했다.
특히 레이신은 “피트가 최근 섹스에 관심을 잃은 졸리 때문에 풀이 죽어있었다”며 “피트는 나에게 졸리보다 능숙한 섹스파트너라 칭찬했다”고 스스로를 추켜세웠다.
또한 “얼마 전 졸리가 혼자 파키스탄 구호활동을 떠난 이유는 나와 피트와의 관계를 알고 충격을 잊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녀는 “졸리가 만났던 다른 남자 3명과도 관계를 맺었다”면서 졸리를 상대로 우월감(?)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피트는 졸리와 2004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찍으며 사랑에 빠졌고. 이후 피트는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했다. 졸리와 피트는 2006년 1월 임신 사실과 함께 연인 사이임을 공식 발표한 후 3명의 아이를 낳고 3명을 입양해 총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브래드 피트(위 왼쪽)과 안젤리나 졸리, 美연예주간지 '스타' 표지. 사진=영화 '미스터 앤 미시즈 스미스', '스타' 홈페이지]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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