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FC서울이 2013년까지 3년 동안 휴가를 받은 국군 장병들에게 서울의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은 국방부와 '휴가 장병 초청' 마케팅 제휴를 맺고 2013년 말까지 서울의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협약은 평소 국군장병 복지 및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이 많은 서울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지속적인 복지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협약은 휴가 장병은 물론 가족 및 친구 등 동반 1인에게도 혜택을 제공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휴가를 받은 모든 국군 장병은 오는 11일 7시 서울과 대구와의 홈경기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매표소에 휴가증을 제시하면 티켓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휴가장병 무료티켓에 관한 문의는 전화(02-306-5050)나, 마케팅팀 트위터(@fcseoulmkt)를 통해 하면 된다.
[사진 = 'FC서울'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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