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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새우 주먹밥 계란말이…정성에 감동'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국민 남동생' 이승기가 팬들의 마음이 담긴 도시락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차대웅 역으로 열연 중인 이승기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야식이라기엔 너무 고급스러운 선물에 대웅이와 스탭들이 폭풍 감동 받았다"며 도시락 사진을 올렸다.
글에서 이승기는 "스태프들과 도시락이 같은 줄 알고 허겁지겁 먹다가 배우 및 감독 도시락은 다르다는 말에 급히 젓가락을 놓고 사진을 찍었다"며 "야식이라기엔 너무 고급스럽다. 스태프들이 감탄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웅이를 비롯 모든 스탭들이 폭풍 감동했다. 물질적인 것보다 정성과 마음이 부자인 우리팬들 진심으로 고마워요"라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승기의 트위터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국민 남동생" "팬들이 정말 호감이네요" "힘내시고 좋은 연기 부탁드려요" "나도 먹고 싶다. 같이 먹어요" 등 댓글을 달며 큰 관심을 보였다.
[사진 = 이승기 트위터]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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