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이희진, "과거 고백했던 男연예인 이 자리에 있다"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연기자 이희진이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과거 자신이 고백했던 남자연예인이 “이 자리에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석해 약 5년만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희진은 그간의 근황을 전하며 녹슬지 않은 입담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희진은 “남자 연예인을 혼자 짝사랑하다가 어렵게 고백해본 적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그 남자가 오늘 이 자리에 있다”고 밝혀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어 이희진은 “남자 연예인에게 마음을 고백해본 건 그 분이 내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 같다”며 그 남자에 대한 여전히 떨리는 마음을 털어놨다.

이희진이 짝사랑했던 남자 연예인과 그녀의 사연은 14일 밤 11시 5분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이희진. 사진제공=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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