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14일 한국야구위원회(총재 유영구)는 잔여경기 일정이 발표된 8월 10일 이후 우천으로 취소된 15경기에 대한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재편성된 15경기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시즌 최종일인 26일 종료 하도록 편성됐다.
2연전 경기 중 1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될 경우 다음 날 더블헤더로 거행하기로 했으며, 2일 경기까지 취소될 경우 추후 편성하기로 했다. 단 더블헤더는 주중 2회는 가능하지만 총 7경기 이상 편성되지 않도록 했다.
또 동일 대진 경기가 2경기 이상 연기될 경우 최종일인 26일 이후 필요시 더블헤더로 편성되며 포스트시즌 일정과 무관한 경기는 추후 편성하기로 했다. 더블헤더 1경기는 연장전 없이 9회 까지만 거행하며, 평일 오후 3시, 토•일•공휴일은 오후 2시에 시작하고 2경기는 1경기 종료 후 20분 뒤 진행한다.
한편 20일은 잠실 LG-KIA, 목동 넥센-두산, 대전 한화-롯데, 대구 삼성-SK 경기의 예비일로 편성했다.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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