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홍콩대가 23위, 도쿄대, 교토대가 24,25위, 서울대는 50위
아시아 최고의 순위를 자랑하던 도쿄 대학이 홍콩 대학에 밀렸다.
니혼 게이자이 신문은 13일 영국QS(Quacquarelli Symonds)사가 주관하는 세계 대학 순위 발표 결과, 홍콩대가 도쿄대를 누르고 처음으로 아시아 1위를 달성했다며 이를 소개했다.
이번 순위에서 홍콩대는 세계 23위, 지금까지 아시아 1위를 유지하던 동경대는 24위, 교토대는 25위에 올랐다. 신문에 따르면, 승부를 가른 요인은 ‘대학의 국제화’였다고 한다.
이번조사는 각국 연구자들 평가, 해당국가 출신 고용자에 의한 평가, 교원 1명당 논문 인용수, 학생 1명당 교원 비율, 외국인 교원 비율, 유학생 비율 등의 지표를 기초로 이루어졌다.
한편, 한국 대학은 서울대가 50위, 카이스트 76위, 포스텍 112위, 연세대 142위, 고려대가 191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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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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