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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서는 신정환 아웃'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원정 도박설 논란을 일으키며 잠적하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의 모습이 전파를 타지 못하게 됐다.
MBC 예능국 고위 관계자는 14일 "15일 방송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신정환의 분량을 대거 편집했다"며 "아마도 풀샷으로 두컷 정도 나갈 것이다. 단독 컷이나 멘트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특집으로 방송되는 15일 녹화에는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며 "슈퍼주니어가 게스트로 나오는만큼 인원수가 많아 대타없이 촬영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신정환의 잠적으로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이미 지난 4일 한차례 녹화를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2주 연속 녹화에 불참했기에 신정환은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됐다.
이에 앞서 KBS는 신정환이 MC를 맡았던 '스타 골든벨'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을 들어 일찌감치 퇴출시켰다.
[해외 '원정 도박설'에 휩싸인 방송인 신정환.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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