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합의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배우 강지환이 전 소속사인 잠보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분쟁을 마무리했다.

강지환의 현 소속사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플러스)는 14일 “강지환과 전 소속사인 잠보엔터테인먼트 간의 법적 공방건이 합의하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에스플러스 측은 “연기자 강지환, 그리고 소속사인 본사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 소속사 잠보엔터테인먼트간에 모두 합의된 사항”이라고 밝힌 뒤“강지환은 그간 상호간의 오해와 의견 대립으로 인한 상호간의 법적 공방을 뒤로 하고, 전 소속사인 잠보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합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로써 연기자 강지환과 잠보엔터테인먼트의 상호간 법적 공방은 원만한 합의점을 찾아 긍정적으로 마무리 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지환은 지난해 12월 전 소속사인 잠보엔터테인먼트 측에 전속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보낸 뒤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전 소속사 대표를 민형사상 고소 고발했다. 잠보엔터테인먼트 역시 법적대응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전 소속사와 법정분쟁을 마무리한 강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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