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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양현석 대표와 부인 이은주, 그리고 이 부부의 딸 양유진 양이 최초로 방송에 동반 출연한다.
14일 오후 6시 첫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2NE1 TV’ 시즌 2는 지난 해 방송됐던 시즌 1에 이어 2NE1의 일상을 쫓는다. 더불어 방송에는 2NE1이 직접 소개하는 YG 신사옥과 세븐, 빅뱅 등 YG패밀리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
‘2NE1 TV’ 첫 회에서는 YG의 진정한 ‘패밀리’로 거듭난 양현석 대표, YG의 실세(?)로 떠오른 '사모님’ 이은주, 지난 8월 20일에 태어난 딸 양유진 양의 모습도 첫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딸의 주민등록등본을 만든 날, 진정한 가족이 됐음을 기뻐하며 양 대표가 직접 촬영한 단란한 가족의 모습에 한 회사를 이끄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양 대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반면 산다라와 박봄이 특파원이 되어 YG 곳곳을 소개하는 장면에서는 7층 사장님 방에서 유독 몸을 사리는 2NE1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산다라는 "평상시 아파트에 가도 7층만 보면 겁이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009년 8월 방송에 이어 1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Mnet ‘2NE1 TV’ 시즌 2는 아티스트와 소속사 패밀리, 그리고 그 안에서 음악적으로 교감을 나누며 성장해 가는 모습들을 대거 공개할 예정으로 매주 화요일에 방송된다.
[양유진(위)양과 이은주. 사진제공=엠넷미디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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