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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손담비가 도도하고 시크한 라이더로 변신한다.
미니앨범 3집 ‘더 퀸(The Queen)’을 발매한 후 타이틀곡 ‘퀸(Queen)’으로 활동해 온 손담비는 팝댄스 곡 ‘디비 라이더(dB Rider)’를 후속곡으로 결정,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다이나믹한 보컬에 강렬한 그루브가 인상적인 ‘디비 라이더’는 영화 ‘미녀삼총사’의 주제가를 연상시키는 드라마틱함에 한번 들으면 강렬하게 빠져드는 중독성이 강한 곡이다.
이런 곡 분위기에 맞춰 손담비는 도도한 ‘캣우먼’ 스타일의 라이더로 외적 변화도 꾀한다. 16일 음원과 함께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뮤직비디오에서는 파워풀하고 빠른 스피드로 질주하는 모습들로 또 다른 변신을 보여줄 예정.
더불어 손담비는 오는 17일 KBS ‘뮤직뱅크’, 18일 MBC ‘음악중심’으로 ‘디비 라디어’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손담비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서강대 메리홀에서 데뷔 1200일을 맞아 공식 팬미팅 ‘The Message From DB’를 열어 절친 두 명과 함께 지금까지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스페셜한 비밀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라이더로 변신한 손담비. 사진제공=플레디스]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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