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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엠넷 '슈퍼스타K2' 출연자들이 과거에 한 욕설들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다.
본선진출자로 선정된 십대의 한 여성출연자는 지난 10일 방송에서 2월에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사연을 전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선발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돌아가신 아빠와의 약속이 정말 중요했는데 이뤄져서 감사하다"며 감정을 억누르는 듯한 목소리로 답해 많은 네티즌들을 감동시켰다.
그러나 최근 네티즌들은 이 여성출연자의 발언과 실제 행적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미니홈피를 방문, 아버지 사망이 있은지 한달이 채 넘지 않은 시점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발견한 것. 그 외에도 다수의 욕설이 담긴 글이 발견돼 이 십대의 출연자는 네티즌들로부터 "소위 일진이 아니냐"는 비난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또한 한 남성 출연자는 과거 미니홈피 대문에 'I hate Korea'(한국이 싫다), X발 XX 등 외에도 욕설이 섞인 글을 올렸던 행적이 전해져 네티즌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도대체 어떤 모습이 진짜 그들의 모습인지 모르겠다" "가수만 양성하면 되는가. 먼저 인간이 된 후보자들을 뽑아라" "정말 실망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현재도 아니고 과거의 글을 굳이 문제삼을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과거에 올린 글을 추적해 매도하는 것은 지나친 면이 없지 않느냐" 등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욕설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슈퍼스타 K2 출연자들, 사진 출처=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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