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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필리핀 세부에서 해외 원정 도박설에 휘말린 방송인 신정환이 자칫 국제 미아신세가 될 전망이다.
필리핀 현지 교민들은 신정환이 세부에 머물며 도박을 했다고 전하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인 신정환은 구체적인 해명을 내 놓지 않고 13일 홍콩에 이어 14일 마카오로 이동했다.
현재 신정환이 이처럼 해외를 전전하고 있는데 대해 서는 비자 문제가 걸림돌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무비자로 필리핀을 방문했던 신정환은 20일간의 현지 체류 기간을 넘길 수 없었고, 홍콩으로 거취를 옮겼다. 마카오의 경우는 비자 없이 90일까지 장기간 체류가 가능하다.
이에 앞서 신정환은 소속사를 통해 “당분간 귀국할 의향이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혔고 소속사 측 또한 그에 대해 “어떤 구체적인 정황이나 사과도 들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사진 = 신정환]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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