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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신민아-이승기 주연의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가 시청률 답보상태에 빠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5일 방송된 ‘여친구’는 10.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8일 10.8%, 9일 10.9%에 이은 것으로 9월 첫째주 11%대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타는 듯 했으나 다시 초반 시청률로 돌아간 것.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대웅(이승기 분)과 미호(신민아 분)가 달콤한 첫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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