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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소지섭이 한류 배우에 이어 한류 작가 등극을 앞두고 있다.
소지섭이 지난달 31일 발간한 첫 에세이집 '소지섭의 길'이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에서 판권 문의가 쇄도하며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출판사 측은 "한류스타 소지섭이 첫 번째 포토에세이를 냈다는데 기대가 큰 데다가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에 더욱 기대감이 증폭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앞서 '소지섭의 길'은 출간된 지 10일 만인 9일 교보문고에서만 9월 첫째주 '주간 집계 에세이 부문 1위, 종합베스트셀러 3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소지섭이 강원도를 여행하며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느낀 소감들을 책에 옮겨 배우가 아닌 인간 소지섭의 모습을 담아내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소지섭, 서점에 진열된 '소지섭의 길'. 사진 = 51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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