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오는 17일 '2011년 신인 선수 입단식'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화는 2011년 신인 드레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고교 투수 유창식(18)을 비롯한 신인 선수 1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입단식은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리베라 호텔 1층 토치홀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입단식은 김관수 대표 이사의 격려사와 함께 신인 선수 유니폼 착용식, 프로 입단을 축하하는 의미의 고급 글러브 전달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입단식에는 신인 선수들의 부모들이 초청된 가운데 진행된다. 이는 한화 그룹이 펼치고 있는 가족 경형의 일환으로 프로 입단까지 자식을 위한 뒷바라지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선수들이 부모들에게 꽃다발을 전하게 된다.
입단식을 마친 신인 선수들은 같은 날 롯데와의 경기가 열리는 대전 구장을 방문하여 한대화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인사를 나눈 후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홈 팬들에게 입단 인사의 시간을 가진다.
[신인 드레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한화 이글스의 유창식. 사진= 한화 이글스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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