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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아오키 유코 아나운서가 12일, 도쿄 긴자의 후쿠야 서점에서 자신의 첫 저서 "밝게 즐겁게"의 발매 기념 이벤트를 열었다.
이 날, 개그맨 콤비 나인티 나인의 야베 히로유키 씨와 교제한다는 소문에 대한 진상을 묻는 질문이 날아들었다.
그녀는 지금까지대로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도 "굉장히 충실한 사생활을..."이라고 말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행복합니까?"라는 질문에도 "네"라며 웃음을 지었다.
"야베 씨와~"라고 기자가 질문하자, "(야베 씨의) 이름이 막 나오네요~"라며 쑥쓰러워 하면서도 "저는 존경할 수 있는 큰 사람이 좋아요"라고 언급.
이번 그녀의 저서 "밝게 즐겁게"는 일이나 사생활 등에 대해서 엮은 에세이로 되어 있다. 그녀는 "출판사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는데, 책이 사람들로부터 호응이 있다고 한다"라며 책에 대해서 즐거운 듯이 이야기했다. 책 속에는 자신이 잘하는 요리의 레시피도 적혀져 있다고.
마지막에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요리나 청소를 해줄 수 있냐?"는 질문에 "그렇게 해서 멋진 여자라고 생각되면 좋겠네요"라고 답했다.
이 날은 시종일관 연애 이야기를 하는 회견이 됐다.
코우다 타쿠미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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