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정준호(40)가 김승우(41)의 아내 김남주(39)와의 연기 호흡에 기대감을 표했다.
정준호는 '동이' 후속으로 오는 10월 18일 방송되는 MBC 새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김남원)에서 봉준수 역으로 황태희를 맡은 김남주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지난 9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첫 대본 연습에서 정준호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얄밉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남자"라고 소개하며 "웃음 가득한 대본을 만나 너무 즐거웠으며, 다음 대본이 너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형수님과의 호흡이 기대된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김승우의 아내 김남주와의 연기에 설레임을 표했다.
'내조의 여왕' 시즌 2격인 '역전의 여왕'은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철없는 두 부부(김남주, 정준호)가 결혼 후 평범하게 사는게 가장 어려운 것이란 걸 깨닫고 힘겨운 세상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다.
정준호 외에 김남주, 채정안, 하유미, 김창완 등이 출연한다.
['역전의 여왕'에서 호흡을 맞출 정준호(왼쪽)·김남주. 사진 = MBC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