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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떠오르는 한류돌 초신성이 한 달간의 국내활동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간다.
초신성은 오는 21일 오후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현지 공략에 재시동을 건다. 앞서 초신성은 3년 만에 국내로 컴백, 스페셜 앨범 ‘타임 투 샤인’(TIME TO SHINE) 활동을 펼쳤다.
아쉽지만 짧은 국내 활동을 마친 초신성은 일본 도착과 동시에 바쁜 활동에 들어간다. 초신성은 오는 22일 기념 앨범 ‘홉 스텝 클리핑’(HOP STEP CLIPPING)과 지난 5월 초신성을 주인공으로 제작된 영화 DVD ‘너에게 러브송을’을 발매한다.
대규모 공연도 연다. 초신성은 오는 10월 2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4일 오사카, 7일 도쿄에 이르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1만 2000석에 이르는 공연 티켓은 이미 매진된 상태다.
초신성의 리더 윤학은 “티켓 매진 후 일본의 한 경매 사이트에 오른 티켓의 호가가 한때 40만 엔(한화 500여만 원)까지 치솟는 일도 있었다”며 즐거워했다. 이어 그는 “국내에 많은 분들이 반겨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한일 양국을 종횡무진 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일본 음악시장에 진출한 초신성은 오리콘 2위까지 기록하는 등 떠오르는 한류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 달간의 국내 활동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가는 초신성. 사진 = 마루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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