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새 국무총리 후보자에 김황식 감사원장(62)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16일 오후 김 원장의 총리 후보자 지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전남 출신으로 첫 총리 후보자인 김 감사원장은 법원행정처 차장과 광주지법원장, 대법관을 지냈다.
한편 김 원장은 지난 2008년 감사원장 인사청문회를 무난하게 통과한 점과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에 업무처리 능력도 여러 공직을 통해 입증됐다는 점이 이번 총리 발탁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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