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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박지헌의 탈퇴로 2인조로 나올지, 멤버를 충원해 다시 3인조로 나올지 관심을 모았던 그룹 V.O.S가 기존 멤버 최현준, 김경록 듀엣으로 활동으로 재개한다.
V.O.S 컴백을 두고 듀엣인지, 새 멤버 충원을 통한 3명의 멤버가 나서는지에 대한 여부를 두고 소문만이 무성했던 상황. 그런데 사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앨범 발매 전 신곡 ‘풀 스토리(Full Story)’ 음원 전체가 라디오에서 선공개되면서 V.O.S는 자연스럽게 베일을 벗게 됐다.
16일 발매된 V.O.S의 스페셜 미니앨범은 V.O.S 특유의 감성 발라드 ‘풀 스토리’와 더불어 최현준, 김경록의 자작곡을 포함한 총 5곡이 수록됐다. 음원은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
V.O.S의 소속사인 스타제국은 “음악적 갈증에 목말라하던 V.O.S가 직접 프로듀서로 나서 하고 싶었던 음악들로 선별해 가득 채운 앨범이다”라며 V.O.S의 컴백에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V.O.S는 16일 케이블체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V.O.S 최현준(왼쪽)-김경록. 사진제공=스타제국]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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