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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정글피쉬2'에 출연하는 한지우가 한국에서 드라마로 데뷔하는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KBS 미디어홀에서 열린 KBS 1TV 특집 청소년드라마 '정글피쉬 시즌2'(극본 서재원 김경민, 연출 김정환 민두식) 제작발표회에서 한지우는 중국서 먼저 데뷔한 느낌과 한국 데뷔의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한지우는 "중국에서 연기할 때는 나를 제외하고는 전부 중국인이었다. 따라서 촬영 후 정서적 교감이 없었던 게 힘들었다"면서 "한국에서 연기하니까 감독님도 한국어로 설명하고 배우들도 모두 익숙한 한국말로 대화하니까 좋다. 정서적 교감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역할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점이 있냐는 질문에는 "청순한 이미지의 캐릭터라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많은 공부를 했다"면서 "사실 중국에서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 한국 교복을 처음 입어봤다. 솔직히 즐기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지우는 고등학생 시절 중국 상하이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중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에 선정됐고, 중국에서 CCTV 드라마의 주연과 예능 프로그램의 MC로도 활동하며 중국에서 먼저 데뷔를 했다. 송혜교와 비슷한 얼굴에 날씬한 각선미까지 갖춰 '170cm 송혜교'라는 애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한편, '정글피쉬2'는 2008년 단막극으로 제작됐던 '정글피쉬'의 뒤를 이어 제작되는 8부작 드라마로 오는 25일 첫 방송과 26일 2회가 방송되며 그 다음 주부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지우.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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