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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과 불화 의혹'에 "사실 무근"'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차승원이 일본 현지에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촬영 중 급거 귀국한 사실을 놓고 각종 의혹이 일고 있다.
차승원은 지난 12일 ‘아테나’의 촬영차 일본으로 출국했지만 건강이상으로 바로 한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놓고 일부 언론에서는 ‘패혈증’ 등 건강 악화로 귀국했다는 보도가 나가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제작진과의 불화로 촬영을 포기하고 귀국했다”는 소문까지 번지고 있다.
이에 ‘아테나’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와 차승원 소속사인 GTB엔터테인먼트는 “차승원씨가 식중독으로 인해 고열과 발진에 시달리고 있다”고 그의 현 상태를 전했다.
이어 이들은 “각종 추측이 돌고 있는데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한편 차승원의 이번 건강이상으로 ‘아테나’ 스케줄 또한 대폭 수정이 불가피 하게 됐다.
태원 측은 “대본 수정 등을 거쳐 촬영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차승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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