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이승효와 결별해 화제가 되고 있는 상상밴드의 멤버 베니(본명 배은희·34)가 포털사이트의 검색어를 차지했다.
중앙대학교 창작음악과를 졸업한 베니는 지난 2006년 상상밴드 1집 '첫번째 상상'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에는 솔로 앨범 '베니'를 발매했고 영화 '늑대의 유혹' OST와 드라마 '환상의 커플' OST에도 참여했다.
베니는 음악적 재능 외에도 뮤지컬 '젤소미나', '마법사들',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가수 핑크 역으로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가수로 데뷔하기 앞서 2005년에는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활동했으며, 특히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동안 외모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승효와의 인연은 베니가 '젤소미나'에 출연했을 당시 이승효가 첫 눈에 반해 자주 만남을 가져오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성격 차이로 두 사람은 최근 헤어졌고 결국 동료로 남게 됐다.
[이승효와 결별해 화제를 모은 베니. 사진 = 베니 미니홈피]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