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용규가 광주밝은안과21이 시상하는 9월 구단 월간 MVP에 선정돼 16일 광주 삼성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용규는 9월 15일 현재 23타수 8안타 타율 .348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시상은 광주밝은안과21 김주엽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한편 이용규는 이날 시상금 중 불우이웃돕기 적립금으로 50만원을 내 놓았다.
[9월 구단 MVP로 선정된 이용규(오른쪽). 사진제공 = KIA]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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