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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가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 1일부터 프로그램을 전격 개편한다.
MBC는 9개의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6개의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가장 논란이 됐던 시사프로그램 '김혜수의 W'는 'W'라는 이름으로 지난 5년동안 방송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지만 시청률이 낮다는 이유로 사라진다.
이 밖에 '후플러스', '음악여행 라라라', '명의가 추천하는 약이 되는 밥상', '여자가 세상을 바꾼다, 원더우먼', 평일 오후에 방송됐던 '6:30 뉴스', '최윤영의 세계다큐기행', '주말의 명화', '스포츠 하이라이트'가 폐지된다.
MBC는 "보도는 공영성을 강화하고 오락은 더욱 재미있게 하겠다"며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아름다운 이들을 위한 콘서트',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세상사전', '여우의 집사', '뉴스와 정보매거진', '미라클'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MBC는 9시에 방송됐던 '뉴스 데스크'를 1시간 앞당긴 8시에 방송하는 파격적인 안을 냈다.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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