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LG 트윈스가 코칭스탭을 부분 개편했다.
LG는 28일 "1군 투수코치에 최계훈, 권명철 코치를 새로 선임하고 은퇴를 결정한 김정민을 1군 배터리 코치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성영재, 서효인 코치와는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1군 투수코치로 임명된 최계훈 코치는 인하대 출신으로, 현대('96~'99), SK('01~'03), 롯데('05), LG('06) 코치, 인천고('08~'10) 감독을 맡았다.
아울러 류택현, 최원호, 차기훈, 이청하(이상 투수), 오태근, 임도희, 곽용섭(야수), 이경환(포수)을 방출했다.
지난 1994년 OB 베어스에 입단해 1999년 LG로 이적한 류택현은 올 시즌 16경기에 나와 승패없이 방어율 7.71을 기록했다.
[사진 = 류택현]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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