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3D애니메이션 ‘가디언의 전설’이 현지의 극찬에 힘입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는 등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지난 24일 개봉한 ‘가디언의 전설’은 16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하며, ‘월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1900만 달러)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리버 스톤 감독의 ‘월스트리트’의 경우 지난 1987년 이후 원작에 이은 속편으로 미국 현지에서 큰 관심 속에 개봉된 대작이라 ‘가디언의 전설’의 2위 등극은 이례적인 일.
‘가디언의 전설’에 대한 현지의 반응 또한 기대 이상이다. 현지 언론들은 “‘아바타’ 이후 최고의 3D”라는 극찬을 내리고 있다.
‘가디언의 전설’은 절대 악에 맞서 위기에 처한 왕국을 구원한 올빼미 전사들의 위대한 전설을 담은 대서사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놀라운 상상력으로 세계적으로 5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판타지 장르의 스타 작가로 우뚝 선 캐스린 래스킨의 15부작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한편 ‘가디언의 전설’은 오는 10월 28일 2D와 3D로 국내 개봉한다.
[사진 = 워너브라더스코리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