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포스트시즌 동안 잠실야구장에서 무선랜 서비스가 실시된다.
잠실야구장 운영본부는 28일 "㈜LG유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잠실 야구장에 개방형 무선 Wi-Fi (Wireless Fidelity : 무선데이터 전송 시스템)인'U 플러스 Zone'을 구축하고 준플레이오프가 시작되는 오는 29일부터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U플러스 Zone' 구축에 따라 잠실 야구장을 찾는 모든 야구팬들은 가입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고품질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게 됐다.
포스트 시즌 기간 동안은 'U플러스 Zone' 이용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 간단히 (ID: U+ Zone, PW입력: lguplus100) 입력 후 자동접속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오는 11월 이후부터는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의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고 무선 인터넷 보안을 위한 간단한 본인인증(ID, PW) 절차를 거치면 언제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잠실 야구장 관람석뿐만 아니라, 야구장을 찾은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변 식당가에도 옥외용 특수 AP(Access Point::무선인터넷 공유기)를 설치해 보다 넓은 지역에서 무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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