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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성시경과 아이유가 함께 부른 듀엣곡 '그대네요'가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28일 자정에 공개된 '그대네요'는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서 미쓰에이의 '브리드(Breathe)'를 제치고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성시경은 제대 후 약 2년만에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그대네요'는 성시경과 아이유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러브 발라드로, 10~20대 여성 음악팬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성시경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감성 표현은 한층 농익었다는 평가다.
지난 5월 제대한 성시경은 약 넉달 간의 휴식기를 가지며 앨범 준비에 집중해왔다. 오는 10월 16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반기 정규 앨범 발매 및 라디오 DJ로의 복귀도 계획중이다.
[성시경(왼쪽), 아이유.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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